Fatler Tyler
"아니.. 한국말은 끝까지..들ㅇ..ㅓ"
암스테르담, 파리, 뉴욕, 오슬로, 전 세계를 돌다가 한국에 정착하여 언어학을 공부하며 느낀 점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언어의 실용적인 측면만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점이죠. 하지만 같은 말이라도, 하는 방식에 따라 천차만별인 효과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번역도 마찬가지죠. 현대사회의 언어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진화하는 하나의 생물 같다고 생각합니다. 저희의 목표는, 한국어와 영어 사이의 거리를 좁히고, 영미권 시청자들의 언어, 그리고 생활을 고려한 번역을 하는 것입니다. 한 땀 한땀 정성 들인 번역 메소드로 기계 번역으로는 절대 입힐 수 없는 색깔을 입혀드리고 싶습니다.